
이효리, '아난다 요가원' 새벽 강의 직접 맡는다…정기권 오픈
Haneul Kwon · 2025년 9월 19일 23:40
가수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 '아난다 요가원'이 10월부터 정기 수강권을 도입하고, 이효리가 직접 일부 새벽 강의를 진행한다.
아난다 요가원 측은 9월 22일 오후 3시에 10월 수강권을 오픈한다고 공지하며 새벽반과 저녁반 운영 소식을 알렸다. 기존에는 하루 이용권 위주의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해왔으나, 매번 오픈과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번 달부터 정기 수강권 제도를 새롭게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정식 운영에는 이효리가 직접 일부 새벽(오전) 강의를 맡아 수강생들과 소통하며 요가의 진수를 전할 예정이다. 이효리는 평소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요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왔으며, 제주에서의 일상에서도 꾸준한 수련을 이어오고 있다.
이효리는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을 통해 요가를 일상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녀는 요가를 단순한 운동을 넘어 자신을 성찰하고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제 요가원장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