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논란의 사진' 직접 공개하며 유쾌한 해프닝 마무리

가수 김종국이 최근 화제가 되었던 사진을 직접 공개하며 팬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김종국은 자신의 SNS에 보디빌더 겸 방송인 마선호, 그리고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올블랙 운동복을 입고 탄탄한 근육을 뽐내며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원래 마선호가 먼저 공개했던 것으로, 그는 당시 '큰 JK, 작은 JK 합동 훈련'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김종국은 마선호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논란의 그 사진'이라는 재치 있는 멘트를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앞서 김종국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선호가 자신을 제외하고 정국과의 사진만 SNS에 올렸던 것에 대해 유쾌한 불만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당시 김종국은 "셋이 찍었는데 왜 둘만 올렸냐"며 농담 섞인 서운함을 표현했고, 이는 팬들 사이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회자되었습니다.

마선호는 사진을 올릴 당시 정국과의 사진 중 하나는 마스크를 착용한 버전, 다른 하나는 얼굴이 공개된 버전이었다며, 노출된 사진이 신경 쓰여 정국과의 사진만 먼저 올렸다고 해명했습니다. 결국 이 해프닝은 김종국이 직접 사진을 공유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김종국은 최근 비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그는 직접 결혼 소감을 전하며 떨리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김종국은 뛰어난 운동 신경과 건강한 이미지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가수 활동 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결혼을 통해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