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지영 딸 하임, '댄싱퀸' DNA 인증! 에스파·아이브 댄스 완벽 소화
Jihyun Oh · 2025년 9월 20일 03:00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의 딸 하임이가 뛰어난 춤 실력을 자랑하며 '댄싱퀸' 유전자를 물려받았음을 입증했습니다.
20일 공개된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는 하임이와 친구 서이가 등장했습니다. 아빠 정석원은 딸들과 외출을 계획했지만, 백지영이 촬영으로 늦어지자 하임이는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결국 백지영이 먼저 식당으로 가서 줄을 서기로 했고, 하임이와 서이는 집 앞에서 춤 실력을 뽐냈습니다.
이들은 에스파의 'Next Level'과 아이브의 'LOVE DIVE' 등 최신 인기곡에 맞춰 완벽한 칼군무와 엔딩 포즈까지 선보여 정석원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하임이는 엄마 백지영에게 직접 춤을 가르쳐주기도 했습니다. 백지영은 느린 템포의 음악에 맞춰 딸의 동작을 열심히 따라 했고, 딸에게 춤을 배우는 모습에 감격한 정석원은 "하임이가 엄마를 가르치고 있다"며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모녀는 함께 춤을 추며 포옹하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백지영은 1999년 'Sorrow'로 데뷔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발라드 여가수입니다. 그녀는 탁월한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으로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왔습니다.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하여 슬하에 딸 하임이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