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정애리·김영민·백지원·고건한, SBS '우주메리미' 명순당 패밀리 완성!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가 최우식, 정애리, 김영민, 백지원, 고건한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합류로 명순당 가(家)의 든든한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10일 첫 방송될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차지하려는 두 남녀의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최우식과 정소민의 로맨스 호흡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극중 대한민국 최초 제과점 '명순당'의 4대 독자 김우주 역을 맡은 최우식과 함께, 그의 가족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정애리는 명순당의 카리스마 넘치는 회장 고필년 역으로, 미국에서 손자 우주를 불러들여 후계자로 키우려는 인물을 연기합니다. 파격적인 백발 변신과 함께 선보일 정애리의 강렬한 연기가 기대됩니다.

김영민은 명순당의 이사이자 우주의 고모부인 장한구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합니다. 젠틀한 겉모습 뒤에 숨겨진 그의 의뭉스러운 면모가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백지원은 우주의 고모 김미연 역으로 등장하여 통통 튀는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자신의 아들 응수를 후계자로 만들고 싶어 하는 그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것입니다.

고건한은 명순당 경영관리팀장이자 우주의 사촌 형 장응수 역을 맡아, 후계자 자리를 두고 최우식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명순당' 가의 일원으로 뭉친 배우들은 각자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우주메리미'를 더욱 풍성하고 흥미진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연 최우식이 명순당의 후계자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10월 10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됩니다.

최우식은 영화 '부산행'과 드라마 '그해 우리는' 등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우주메리미'에서는 제과점 후계자라는 새로운 역할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예정입니다. 그는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