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북극성'으로 또 한번 레전드 경신! 몰입감 넘치는 열연 화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에서 배우 전지현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시리즈는 국제적인 명성을 쌓은 문주(전지현 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과정에서, 그녀를 지켜야 하는 특수 요원 산호(강동원 분)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공개된 4, 5회차에서 문주는 불신했던 산호에게 생명의 위협을 받는 상황 속에서도 점차 의심과 믿음을 동시에 키워나갑니다. 전지현은 이러한 복잡한 문주의 감정 변화를 묵직하고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남편 준익과 미스터리한 관계를 맺은 한나(원지안 분)의 존재를 알게 된 후, 충격과 배신감에 휩싸여 옥선(이미숙 분)에게 격정적으로 울분을 토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전지현의 압도적인 감정 연기 내공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전지현의 독보적인 연기력에 힘입어 '북극성'은 공개 이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17일 기준 디즈니+ 월드와이드 톱10 TV쇼 부문에서 전 세계적으로 TOP5에 진입했으며, 한국, 홍콩, 일본, 대만 등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배우 전지현의 또 다른 인생작'이라 평가받는 '북극성'은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디즈니+를 통해 공개하며, 총 9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됩니다.

전지현은 2001년 영화 '엽기적인 그녀'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한류 여신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그녀의 작품 선택 능력과 캐릭터 소화력은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북극성'을 통해 다시 한번 연기력을 증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