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성, 대전 요양원 일일 알바 고백! "어머니들 보며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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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 대전 요양원 일일 알바 고백! "어머니들 보며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에 울컥"

Seungho Yoo · 2025년 9월 20일 07:27

가수 신성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대전 요양원에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4월 이후 약 6개월 만에 '컬투쇼'를 다시 찾은 신성은 크리에이터 랄랄, 가수 김태현과 함께 '사랑의 컬센타' 코너를 꾸몄습니다.

이날 신성은 '전국노래자랑' 충북 제천 편에 출연한 사실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랄랄의 '섭외가 어렵다'는 질문에 신성은 '트로트 가수들의 꿈의 무대'라며 섭외받았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충청도 출신다운 면모를 보이며 대전의 한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일일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24시간 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께 직접 마사지팩을 해드리고 원하는 색의 매니큐어를 발라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신성은 "어머니들이 소녀처럼 좋아하셨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나 울컥했다"며 "명절 때 어머니께도 매니큐어를 꼭 발라드려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신성은 이날 '얼큰한 당신' 무대를 선보였고, 팬들은 '트로트계의 아이돌!'이라며 뜨거운 환호를 보냈습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신성은 2010년 KBS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트로트계에 데뷔했습니다. 그는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미스터트롯' 등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신성은 팬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트로트계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