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나, 파격 '히피펌' 변신…힙한 매력 폭발
Hyunwoo Lee · 2025년 9월 20일 08:17
가수 겸 배우 나나가 과감한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나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그동안 선보였던 긴 생머리나 단발 스타일에서 벗어나, 짙은 갈색의 짧은 '히피펌' 헤어스타일을 공개하며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나나는 한 손으로 브이(V)를 그리거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시크하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가죽 스커트와 크롭 재킷을 매치한 모습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생일을 기념하는 사진에서는 회색 니트 투피스를 입고 풍성한 히피펌 스타일을 그대로 소화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은 나나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대해 “어떤 스타일도 완벽하게 소화한다”, “새로운 모습에 또 반했다”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과감한 변신을 응원하고 있다.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서도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는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데뷔 16년 만에 첫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존재감도 확실히 각인시켰다.
나나는 오랜 시간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배우로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첫 솔로 앨범 발표를 통해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