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지원, 김병만 결혼식 참석 후 '건강 전도사' 변신…알부민의 놀라운 효능 공개
배우 예지원이 오랜 동료 김병만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한 가운데, 건강 정보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에서 알부민의 중요성을 강조해 화제다.
오늘(20일) 오전 방송된 JTBC 건강 정보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 14회에서는 예지원이 진행자로 나서 알부민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그는 알부민이 냉장 보관 없이도 사용 가능한 혈장 치료제로, 응급 상황에서도 인류의 생명을 지켜온 귀중한 치료제임을 설명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도 국가 필수 의약품으로 지정되어 관리될 만큼 그 가치가 높다.
방송에서는 체내 알부민 수치가 낮을 때 나타나는 구체적인 신호들도 공개되었다. 붉은 반점(거미상혈관종), 황달 증상, 손톱 색깔의 변화 등이 알부민 부족을 알리는 '바디 사인'으로 언급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더불어 알부민이 간 건강 개선, 혈관 질환 예방, 면역력 증진, 나아가 전신 건강 유지 및 생명 연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가수 백지영, 배우 한가인 등 여러 스타들이 챙겨 먹는 영양제로 알려지면서, 이를 건강 관리의 비결로 삼는 이들도 주목받고 있다.
예지원은 알부민을 '몸속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진짜 클리너'라고 표현하며, 진행자로서 전문적인 지식과 함께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예지원은 1996년 영화 '에급한 사나이'로 데뷔한 베테랑 배우이다. 그녀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