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상우, '은수 좋은 날'서 야심 찬 엘리트 강휘림 역으로 컴백
Sungmin Jung · 2025년 9월 20일 09:04
배우 도상우가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오늘(20일) 첫 방송되는 '은수 좋은 날'에서 도상우는 대기업 후계자 강휘림 역을 맡아 안방극에 복귀한다. 강휘림은 명석한 두뇌로 초고속 승진을 거듭한 인물이지만, 통제된 삶 속에서 일탈을 꿈꾸는 복합적인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이번 작품은 가족을 지키려는 강은수(이영애 분)와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마약 가방으로 엮이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도상우는 엘리트 후계자로서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도상우는 '편의점 샛별이', '옷소매 붉은 끝동', '환혼: 빛과 그림자', '너의 시간 속으로'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그의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은수 좋은 날'은 금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도상우는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특히 그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매 작품마다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은수 좋은 날'을 통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