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조선의 사랑꾼'서 공개한 눈물 젖은 결혼식…이수근 사회·KCM 축가

개그맨 김병만의 특별한 결혼식이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됩니다.

김병만은 오늘(20일) 공개된 아내 현은재 씨와 야외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열린 결혼식에는 두 자녀가 화동으로 나서 감동을 더했습니다. 김병만은 무명 시절부터 함께한 아내와의 애틋한 사연을 공개하며, '아이들이 저를 살렸다. 와이프까지 세 명 합쳐 저의 구세주다'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절친 이수근이 맡았으며, 축가는 KCM과 추대엽이 불렀습니다. 김기리, 김원효, 이태곤, 박성광, 예지원, 심형탁, 샘해밍턴 등 각계각층의 동료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김병만의 특별한 결혼식은 '조선의 사랑꾼' 방송에서 자세히 만나볼 수 있습니다.

김병만은 '달인'이라는 별명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코미디언입니다. 그는 2018년 7월 20일, 7년 열애 끝에 동갑내기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며 다방면에서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