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진, 랄랄 음역대 '농락'에 분노 폭발! '놀면 뭐하니?' 듀엣 무대 비하인드
Minji Kim · 2025년 9월 20일 10:09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이용진과 랄랄의 듀엣 무대 준비 과정이 공개되며 흥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서울가요제’ 참가자들의 선곡 리스트가 발표되었는데, 특히 서울훼미리의 ‘이제는’을 선곡한 이용진과 랄랄의 혼성 듀엣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용진은 랄랄의 뛰어난 절대음감을 활용해 반전 있는 무대를 꾸미고 싶었다며 듀엣 결성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는 랄랄이 화음을 다 잡아줬다며 고마움을 표했지만, 랄랄은 전혀 다른 이야기에 분노했습니다.
랄랄은 이용진이 여자 키를 외워왔다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각자 연습 후 만나는 줄 알았으나, 이용진이 남자 음역으로만 연습해왔고 랄랄이 화음을 맞춰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두 사람은 무려 40번이나 합을 맞췄다고 합니다.
이용진의 연습 방식에 랄랄은 “음이나 맞추라고 했다”며 불만을 터뜨렸고, 아직까지 음이 완벽하게 맞지 않는 상황에 대한 답답함을 호소했습니다. 과연 이들의 듀엣 무대가 성공적으로 꾸며질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랄랄은 탁월한 절대음감으로 방송계에서 주목받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랄랄은 코미디와 음악을 넘나들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