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80년대 서울가요제, 수상 기준 공개! 관객 투표 없이 심사위원 점수로 결정

Article Image

‘놀면 뭐하니?’ 80년대 서울가요제, 수상 기준 공개! 관객 투표 없이 심사위원 점수로 결정

Jihyun Oh · 2025년 9월 20일 10:30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80s 서울가요제'의 수상 기준을 명확히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참가자들의 선곡 발표와 함께 희망 공연 순서가 공개되었다. 대부분의 참가자가 중반부 공연을 선호했지만, 가수 윤도현은 '상관없음'이라고 답하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80s 서울가요제'의 본격적인 심사 방식이 소개되었다. 유재석은 “서울가요제 심사위원이 따로 있으며, 모든 수상 결과는 심사위원들의 점수로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객 투표나 시청자 ARS 방식은 일절 없다”고 강조하며 공정한 심사를 예고했다.

다만, 인기상의 경우 음원사이트에서 이미 투표가 마무리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놀면 뭐하니?’는 다양한 프로젝트 그룹과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국민 예능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80s 서울가요제’는 80년대 명곡들을 재해석하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재석을 필두로 한 출연진들의 케미와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