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40년 지기 친구들과 명품 나눔… "하나뿐인 명품관 코트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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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40년 지기 친구들과 명품 나눔… "하나뿐인 명품관 코트도 선물"

Jihyun Oh · 2025년 9월 20일 11:03

개그맨 김영철이 오랜 친구들을 위해 통 큰 선물을 했다.

지난 19일, 김영철의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성공한 남자 김영철, 고향 친구들 청담동으로 불러 명품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김영철은 40년 지기 친구들을 자신의 청담동 자택으로 초대했다. 김영철은 친구들에게 자신이 입지 않는 옷들을 선물로 주겠다며 옷방으로 안내했다. 그는 “명품관에서 산 건 하나밖에 없고, 나머지는 다 아울렛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수십만 원에서 100만 원을 호가하는 패딩 점퍼는 물론, 명품 모자까지 친구들에게 아낌없이 나눠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김영철은 고가의 명품 코트를 꺼내 친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1999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진행과 유행어를 통해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