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ITZY), JYP와 재계약 체결…'글로벌 톱 걸그룹' 향한 도약ing

걸그룹 ITZY(있지)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끈끈한 의리를 재확인하며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JYP는 20일 오후, 내년 초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둔 ITZY 멤버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전원이 JYP와 재계약을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ITZY의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과 글로벌한 활약을 바탕으로, JYP와의 깊은 상호 신뢰를 확인한 결과입니다.

이로써 ITZY와 JYP는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며 더욱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JYP는 앞으로 ITZY가 '글로벌 톱 걸그룹'으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멤버들의 뛰어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ITZY는 이번 재계약 소식을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네 번째 공식 팬미팅 'ITZY The 4th Fan Meeting 있지 믿지, 날자! "ON AIR"'에서 깜짝 발표하며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멤버들은 팬덤 'MIDZY'(믿지)가 보내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함께 더욱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2019년 2월 데뷔한 ITZY는 데뷔 초부터 신인상 3관왕을 휩쓸며 'K팝 대표 퍼포먼스 퀸'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습니다. 미니 앨범 'GUESS WHO'로 빌보드 200 차트에 진입했으며, 'CHECKMATE'로는 8위라는 인상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2024년 두 번째 월드투어 'ITZY 2ND WORLD TOUR 'BORN TO BE''를 통해 28개 지역 32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공연 맛집'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한편, ITZY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ITZY는 데뷔 초부터 '퍼포먼스 장인'으로 불리며 파워풀한 무대 매너와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K팝 팬덤을 사로잡았습니다. 각 멤버의 개성이 뚜렷하며, 그룹으로서 선보이는 칼군무와 무대 장악력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ITZY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과 꾸준히 소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