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맞은 임윤아, '폭군의 셰프'에서 피할 수 없는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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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맞은 임윤아, '폭군의 셰프'에서 피할 수 없는 운명

Yerin Han · 2025년 9월 20일 13:51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임윤아가 강한나의 계략으로 큰 위기에 빠졌다.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연지영(임윤아)이 명나라와의 요리 대결에서 극적으로 승리하며 이헌(이채민)을 기쁘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명나라 사신은 이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연지영을 공녀로 데려가려 했고, 이에 분노한 이헌은 사신에게 물리력을 행사하며 조선과 명나라 간의 긴장을 고조시켰다.

이때 등장한 인주대왕대비(서이숙)는 사태를 진정시키며 이헌에게 진명대군(연지영이 준비한 음식)에게도 연지영의 요리를 맛보게 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강목주(강한나)는 연지영을 함정에 빠뜨릴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강목주는 연지영이 진명대군을 위해 음식을 준비한다는 것을 알고, 해당 약재에 독을 섞기 위해 제산대군(최귀화)에게 이를 건넸다. 제산대군은 독살의 위험성을 우려했지만, 강목주는 원래 독이 아니었다며 안심시켰다.

이 과정에서 제산대군은 강목주에게 “젊은 임금의 후궁 자리는 꽤나 탐나는 자리인데, 어느 시점엔 네가 날 배신할 거라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강목주는 “대군 덕에 사람답게 살았다. 그것으로 족하다”라며 묘한 관계를 암시했다.

이헌이 진명대군과 식사를 하는 동안, 연지영은 자현대비(신은정)와 마주쳤다. 자현대비는 진명대군이 연지영의 닭 요리를 먹고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고 주장하며 연지영을 고신하려 했다. 결국 연지영은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끌려가고 말았다.

이 소식을 들은 강목주는 차갑게 웃으며 고신 당하는 연지영의 모습을 보고 싶어 했다.

임윤아는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하여 연기 활동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녀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더욱 깊어진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