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13남매 '다구리' 장점 공개… "정신 번쩍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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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13남매 '다구리' 장점 공개… "정신 번쩍 든다"

Jihyun Oh · 2025년 9월 20일 15:00

배우 남보라가 대가족 13남매의 독특한 장점을 공개해 화제다.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남보라는 'K-장녀 삶'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13남매 사이의 '사고뭉치' 탄생 비화를 밝혔다.

최홍림이 "13명이나 되면 사고뭉치가 최소 두 명은 있지 않겠냐"고 묻자, 남보라는 "있는데, 너무 많다 보니 사고뭉치가 되려다가도 다른 형제자매들의 집단 견제에 정신을 차리게 된다"며 '다구리' 아닌 '다구리'가 오히려 장점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보라는 13남매라는 사실에 남편이 처음에는 믿기 어려워했다면서, "우주의 블랙홀처럼 존재를 체감하지 못하다가 이제 모임을 통해 현실을 실감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상견례 참석자 선정 기준에 대해 "좀 잘하는 애들 위주로, 상태 괜찮고 명함 정도는 내밀 수 있는 이들로 뽑았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남보라는 1989년생으로,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 5'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초부터 13남매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배우 활동 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Nam Bo-ra #Choi Hong-rim #Dongchimi #Nonsto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