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아이브 장원영 향한 '극성 팬심' 고백… "우주가 널 위해 태동"

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준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장원영을 향한 열렬한 애정을 담은 글과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그녀는 "원영아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우주가 널 위해 태동했고, 지구는 널 위해 자전하며, 한강은 너를 위해 흐른다"는 과격한 찬사를 보냈습니다.

또한, 최준희는 삼국시대, 원나라, 청나라의 역사를 장원영과 연결하며 "원영이가 곧 인류이자 역사"라고 표현해 그녀에 대한 '추앙'에 가까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장원영과 함께 찍은 엘리베이터 셀카였으나, 누리꾼들의 합성 의혹 제기에 최준희는 AI 앱을 사용한 합성 사진임을 직접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최준희는 장원영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단순히 예뻐서가 아니라, 완벽을 지향하고 워너비 이미지를 향해 달려가는 그녀의 모습이 자신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장원영의 "압도적인 미모와 무대 장악력"을 칭찬하며 "꿈꾸는 모든 완성형의 집합체"라고 극찬했습니다.

최준희는 장원영을 "신"이라 칭하며 "퀸 미만 잡"이라는 표현으로 그녀의 존재감을 '신격화'했습니다. 과거에도 최준희는 장원영의 SNS 게시물에 댓글을 달며 꾸준히 팬심을 표현해왔습니다.

최준희는 배우 최진실과 야구선수 조성민의 딸이며, 가수 최환희(활동명: 지플랫)의 동생입니다. 과거 연예계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인플루언서로서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