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현희, 둘째 임신운 공개에 '깜짝'... 최현우 "올해 안 임신 가능성"
개그우먼 홍현희가 둘째 임신 가능성에 대한 희망적인 소식을 접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최면술사 최현우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현우는 최면 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정보를 놀랍도록 정확하게 맞히며 좌중을 압도했다. 개인 최면에 이어 점술가에 빙의된 듯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개인 정보를 꿰뚫어 보며 모두를 경악게 했다.
특히 최현우는 타로 카드 점술까지 선보였다. 한 부부 관객이 뽑은 타로 카드를 보고 “올해 결혼했냐”, “2월에 했냐” 등 정확한 사실을 맞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남성 관객에게 4남매냐고 물었고, 돌아온 긍정의 대답에 홍현희는 “이건 그냥 점쟁이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홍현희는 직접 최현우에게 “둘째가 보이냐”고 물었고, 송은이는 “배는 원래 나와 있다. 그걸로 판단하면 안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결국 최현우는 홍현희를 위해 타로 카드를 꺼내 들었다. 홍현희가 치타와 여성이 그려진 카드를 선택하자, 최현우는 “올해 안에 임신운이 있다”고 해석했다. 송은이는 “이준이가 이 방송을 보면 놀라겠다”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최현우는 이어 “여성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마치 여왕이 서커스를 훈련시키듯 말이다. 여기서 치타는 제이쓴이고, 제이쓴은 당신이 하라는 대로 따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홍현희가 다시 한번 카드를 뽑자, 최현우는 “임신운이 확실히 있다. 조만간 발표할 만한 일이 생길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홍현희는 2021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하여 같은 해 아들 홍동을 출산했습니다. 방송 활동과 더불어 육아에 힘쓰며 다둥이 가족을 꿈꾸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종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둘째에 대한 바람을 언급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