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정·김도훈, '친애하는 X' 팀 동반 여행…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
배우 김유정과 김도훈을 둘러싼 깜짝 열애설이 발생 하루 만에 사실무근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5월 김도훈이 베트남 나트랑행 비행기에 탑승했다는 목격담과 함께 김유정이 그의 옆자리에 있었다는 주장, 그리고 공항에서 함께 포착된 사진이 게재되었습니다. 이에 두 사람이 드라마 '친애하는 X' 촬영 후 함께 여행을 떠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도훈 소속사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며, 베트남 나트랑 여행은 드라마 팀 감독님과 함께한 단체 여행이었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김유정 소속사 어썸이엔티 또한 “확인 결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드라마 촬영 종료 후 이응복 감독과 배우들, 일정 가능한 스태프가 모두 함께 간 여행이었다. 사진이 둘만 간 것처럼 보였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양측의 신속한 해명으로 김유정과 김도훈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오히려 두 배우가 호흡을 맞춘 티빙 새 시리즈 ‘친애하는 X’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두 사람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일정에 나란히 참석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해프닝에도 불구하고, 작품 속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유정은 아역 배우 출신으로,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새로운 소속사 어썸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습니다. 그녀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20세기 소녀'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