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재, 트로트 벗고 발라드로 컴백…‘HEE’story’ 첫 무대 성공적
Seungho Yoo · 2025년 9월 20일 22:54
가수 김희재가 1년 6개월 만에 새로운 미니앨범 ‘HEE’story’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20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타이틀곡 ‘다신 볼 수 없는 내 사랑’ 무대를 공개하며 그의 음악적 변신을 성공적으로 알렸습니다.
김희재는 이번 무대에서 그동안 선보였던 트로트가 아닌,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첫 소절부터 깊은 감성이 담긴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으며, 특유의 호소력 짙은 고음과 안정적인 가창력은 깊은 전율을 선사했습니다.
무대 내내 이어지는 애절한 감정 연기와 직접 작사한 가사에 자신의 감정을 완벽하게 녹여낸 모습은 ‘발라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
‘HEE’story’는 아련한 추억과 감성을 담아낸 일기장 같은 앨범으로, 사랑과 이별, 기쁨과 슬픔 등 평범한 우리네 인생을 위로하고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김희재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이름을 알리며 ‘희랑’이라는 팬덤을 형성했습니다. 그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는 그의 능력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