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나, 'GOD' MV 비하인드 속 파격 패션 공개…'솔로 아티스트'의 강렬한 존재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GOD'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컷을 통해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공식 SNS를 통해 'GOD'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 이미지를 여러 장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나나는 마치 찢어진 천을 덧댄 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의상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 의상은 가슴 아랫부분이 살짝 드러나는 '언더붑' 스타일로, 짧은 검은 머리와 대비를 이루며 강렬한 인상을 더했습니다. 나나는 이러한 과감한 패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포즈와 표정 연기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또한, 공개된 사진들에서는 흑백 톤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함께 금발의 긴 머리를 늘어뜨린 모습, 검은색 후드 베스트를 매치한 시크하면서도 퇴폐적인 분위기 등 다채로운 콘셉트를 선보였습니다. 흰 깃털 장식을 어깨에 두른 모습은 신비로운 매력을 더했습니다.
이처럼 나나가 공개한 패션들은 첫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의 타이틀 곡 'GOD' 뮤직비디오 현장의 비하인드 이미지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나나의 독보적인 감각과 세계관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한편, 나나는 최근 연기 활동과 솔로 가수 데뷔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이어, 지난 14일 데뷔 16년 만에 첫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에게도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로서도 꾸준히 활동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녀는 2014년 '최고의 사랑' OST에 참여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첫 솔로 앨범은 오랜만에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