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윤아♥이채민, 위기 속 피어난 로맨스…‘폭군의 셰프’ 9회 최고 15.9% 기록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9회에서 임윤아와 이채민의 관계가 위기를 맞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9회는 수도권 기준 평균 14.2%, 최고 15.9%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나라와의 두 번째 요리 경합 후, 이헌(이채민 분)이 연지영(임윤아 분)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헌은 연지영에게 따뜻한 차를 건네며 “다시는 다치지 말라”는 말로 애틋함을 드러냈다. 연지영 역시 이헌의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어떻게든 이기겠다”고 답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헌의 응원에 힘입어 연지영은 마지막 경합에서 승리했고, 양국의 숙수들은 서로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연지영을 공녀로 데려가려던 우곤의 시도는 이헌의 박치기 공격과 인주대왕대비의 서신으로 제압되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헌은 연지영에게 새 숙수복을 선물하며 둘만의 수라상을 기대하는 듯한 발언을 했고, 연지영은 예상치 못한 선물에 기뻐했다. 하지만 강목주(강한나 분)와 제산대군(최귀화 분)이 진명대군을 해치고 죄를 연지영에게 뒤집어씌우려는 흉계를 꾸미면서 또 다른 위기가 예고됐다.
강목주의 계략대로 연지영이 만든 음식을 먹은 진명대군이 쓰러지면서 연지영은 왕족을 해친 죄로 고신당할 위기에 처했다. 한편,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이헌은 연지영을 기다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연 연지영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이헌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폭군의 셰프’ 10회는 오늘(2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임윤아는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왔습니다. 그녀는 로맨스, 코미디, 액션 등 다양한 장르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는 뛰어난 요리 실력과 당찬 매력을 가진 대령숙수 연지영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