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아람, '달까지 가자'서 마성의 MZ 욜로 직장인 완벽 변신
Doyoon Jang · 2025년 9월 21일 00:25
배우 조아람이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에서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월급만으로는 생존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코인 투자에 뛰어든 세 여자의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다룹니다.
조아람은 극 중 마론제과 회계팀의 MZ 욜로 직장인 김지송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그녀는 상사의 부당한 대우에도 기죽지 않고 할 말은 하는 당찬 모습을 보여주며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특히 신상 구두를 자랑하며 현실적인 직장인의 고충을 대변하는 장면은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방송에서는 심부름 중 맨발이 된 상황에서도 구두를 먼저 챙기고, 발가락 부상에도 택시비를 아끼기 위해 마트 카트를 타는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극에 신선한 재미를 더했습니다. 조아람은 이러한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김지송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매력 부자’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달까지 가자’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됩니다.
조아람은 2022년 드라마 '미미쿠스'를 통해 데뷔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연기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