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길은혜, 9월의 신부 된다...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
Eunji Choi · 2025년 9월 21일 00:46
배우 길은혜가 오는 9월,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길은혜는 9월 21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한 복합문화공간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결혼을 앞두고 길은혜는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인생 2막을 열게 되었다”는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결혼식 전날이라 그런지 무척 떨린다”며, “급하게 결혼 준비를 하느라 직접 찾아뵙고 소식을 전하지 못한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결혼 후 천천히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길은혜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배우로서도 꾸준히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소식에 동료 배우 황승언은 “친구야, 항상 행복해야 해!”라며 축복을 보냈고, 팬들 역시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두 분의 아름다운 사랑을 응원한다”,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등 축하 메시지를 쏟아냈다.
길은혜는 1999년 영화 '텔 미 썸딩'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하며 연기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습니다. '학교 2013', '장미빛 연인들', '오렌지 마말레이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소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