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결혼 전 '강아지 27마리' 육아 고백… "밥보다 변 치우는 게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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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결혼 전 '강아지 27마리' 육아 고백… "밥보다 변 치우는 게 힘들어"

Seungho Yoo · 2025년 9월 21일 01:20

배우 이병헌이 결혼 전 무려 27마리의 강아지를 키웠던 과거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에는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주연 배우 이병헌, 이성민, 염혜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MC 지석진이 반려동물 양육 여부를 묻자, 이병헌은 “지금은 키우지 않지만, 결혼 전 어머니와 함께 살 때는 강아지가 최고 27마리까지 있었다”고 밝혀 유재석과 지석진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대부분 중대형견이었고, 새끼들까지 포함하면 27마리에 달했다”며 “밥 주는 것도 힘들었지만, 그보다 배설물 치우는 것이 엄청난 일이었다”고 당시의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결국 지인들에게 강아지를 분양하여 현재는 4마리 정도만 남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함께 출연한 이성민은 고양이 집사로서 자신의 반려묘를 자랑하며 “개냥이처럼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병헌은 2013년 배우 이민정과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이병헌은 2013년 배우 이민정과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그는 슬하에 아들 한 명과 딸 한 명을 두고 있으며, 다정한 아빠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어쩔수가없다' 개봉을 앞두고 활발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