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김종국 아내 몽타주 공개 임박… '런닝맨'서 맹활약 예고

배우 차태현이 절친 김종국의 아내를 직접 그린 몽타주로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김종국의 결혼 후 첫 녹화에 배우 차태현이 특급 게스트로 참여한다. 결혼 3일 만에 녹화에 나선 김종국은 멤버들의 끊임없는 축하와 장난 속에서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종국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던 유재석은 신부의 입단속을 시키는 신랑은 처음 봤다며 당시 상황을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김종국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김종국 전문 속풀이 담당'으로 알려진 차태현은 이날 녹화에서도 유재석, 지석진과 함께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종국의 아내를 직접 그려 공개하는 파격 행보를 보였다.

이는 김종국의 아내 몽타주가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것으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연 차태현이 공개할 몽타주는 김종국의 아내와 얼마나 닮았을지, 그리고 차태현은 '런닝맨'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태현은 1997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 대상 수상자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그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 '과속스캔들', '헬로우 고스트' 등 다수의 흥행작에 출연하며 코믹 연기의 대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현재는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시리즈에서도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