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호, 조나단에 '절연 선언' 이유는? 곱창 볶음밥 논쟁 점화
Hyunwoo Lee · 2025년 9월 21일 02:06
ENA, NXT, 코미디TV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어디로 튈지 몰라’에서 ‘맏막 듀오’ 김대호와 조나단이 곱창 볶음밥 때문에 심각한 갈등을 겪는다.
오늘(21일) 첫 방송을 앞둔 ‘어튈라’에서는 두 사람이 음식 앞에서 예상치 못한 불협화음을 일으킨다. 조나단이 누룽지가 제대로 생기지 않은 곱창 볶음밥에 섣불리 숟가락을 댄 것이 화근이었다.
김대호는 조나단에게 “이런 게 반복되면 함께 가기 쉽지 않다”며 경고했지만, ‘탄수화물 왕자’ 조나단은 볶음밥을 놓지 않았다. 그의 ‘갈까유?’라는 말에 안재현은 자리를 피하려 해 웃음을 자아낸다.
심지어 조나단은 볶음밥을 두고 김대호, 쯔양과 ‘유혈 사태’까지 벌일 뻔했다고 전해진다. 결국 김대호는 “안되겠다. 다음 주에는 파트리샤와 함께 가자”라며 조나단을 ‘퇴출’시키겠다고 선언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볶음밥 국룰 위반’으로 퇴출 위기에 놓인 조나단이 막내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어튈라’의 흥미진진한 볶음밥 논쟁 현장은 오늘(21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김대호는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는 유튜브 채널 ‘김대호TV’를 운영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는 친근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어디로 튈지 몰라’를 통해 예능에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