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이서, 6개월 만에 반려견 만세와 감동 재회...전진과 함께 훈훈
방송인 류이서가 오랜만에 반려견 만세와의 재회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습니다.
류이서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그립고 보고 싶었던 우리 만세. 6개월 만에 이렇게 다시 보는 날이 오다니. 만나기 전엔 두근두근 설레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류이서는 바닷가 방파제에서 반려견 만세를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전 남편이자 동료 연예인인 전진 또한 만세와 다정하게 교감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류이서는 “사랑 듬뿍 받아서 더 예뻐지고 더 행복해 보이는 만세. 기억해줘서 고마워”라며 만세에게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만세는 SBS 'TV 동물농장'을 통해 전진, 류이서 부부가 임시 보호했던 반려견으로, 지난 4월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 보낸 바 있습니다.
이에 팬들은 “털이 다시 자라니 처음 봤을 때 모습과 같다”, “만세가 똑똑하고 예쁘다”, “너무 감동적이라 눈물이 난다”, “행복 가득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 등의 따뜻한 응원 댓글을 남겼습니다.
류이서는 평소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진과의 일상과 반려견과의 특별한 순간을 팬들과 꾸준히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번 게시물 역시 그녀의 따뜻한 성품과 반려동물을 향한 깊은 애정을 엿볼 수 있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미소를 선사했습니다.
류이서는 과거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과 결혼하여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방송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일상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