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민, 임윤아 구하러 폭주 시작… '폭군의 셰프' 10회 긴장감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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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 임윤아 구하러 폭주 시작… '폭군의 셰프' 10회 긴장감 최고조

Minji Kim · 2025년 9월 21일 05:15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10회에서는 임윤아(연지영 역)가 대군 시해 혐의를 뒤집어쓰고 위기에 몰리자, 이채민(연희군 이헌 역)이 그녀를 구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방송에서 임윤아가 올린 음식을 먹은 진명대군(김강윤)이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격분한 자현대비(신은정)는 임윤아를 직접 고신하겠다고 선언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임윤아를 제거하려는 강목주(강한나)의 계략임이 드러나면서, 그녀가 누명을 벗을 수 있을지, 그리고 이를 알게 된 이채민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옥사에 갇힌 임윤아를 애처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채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초췌한 임윤아의 모습과 그녀를 향한 걱정, 슬픔, 분노가 뒤섞인 이채민의 눈빛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자현대비와 마주 선 이채민에게서는 살벌한 기운이 느껴져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과연 이채민은 진실을 밝히고 임윤아를 구할 수 있을까.

'폭군의 셰프' 10회는 21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채민은 2000년생으로, 2021년 연극 '1984'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환혼: 빛과 그림자'와 '너의 모든 순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폭군의 셰프'에서는 복잡한 내면을 가진 왕족 캐릭터를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