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이지현, 미용사로 변신 후 '파격' 가격 공개... 네티즌 '응원'

그룹 쥬얼리 멤버였던 이지현이 현재 미용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지현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10월 예약 접수 안내를 시작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녀는 예약 시 성함, 연락처, 나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 시술 종류를 DM으로 남겨달라고 구체적으로 안내했습니다. 또한, 시술 비용에 대해서는 '약제 값만 받고 있다'고 밝히며, 아카데미를 통해 결제하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공개된 가격표에는 여성 롱 펌이 4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이 명시되어 있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는 학원에서 실습 개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약제비만 받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네티즌들은 '약값만 받고 학원에서 실습하는 것도 감사한데', '정말 열심히 산다', '후기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지현의 도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지현은 2023년 11월부터 미용 국가자격증 시험에 도전해 1년 3개월 만에 합격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그녀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지현은 1983년생으로, 200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쥬얼리 활동 이후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두 아이의 엄마로서 육아에 전념하기도 했습니다. 미용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새로운 커리어를 쌓아가며 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