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결혼기념일 잊고 '허당미' 폭발... 팔뚝엔 가족 문신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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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결혼기념일 잊고 '허당미' 폭발... 팔뚝엔 가족 문신 '깜짝'

Eunji Choi · 2025년 9월 21일 08:48

배우 권상우가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팔뚝 문신으로 새겨 화제입니다. 하지만 정작 결혼기념일을 묻는 질문에는 '허당미'를 발산하며 아내 손태영 씨에게 귀여운 질책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20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과 결혼기념일 까먹은 남편 권상우의 최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영상 속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는 지인 부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날 지인이 결혼기념일을 묻자 권상우는 잠시 당황하며 11월이라고 답했다가 9월 28일로 정정했습니다. 이에 손태영 씨는 "맨날 결혼기념일 아냐고 물어보면 9월 26일 그런다. 11월엔 누구랑 결혼한 거냐"고 농담을 던져 권상우를 진땀 흘리게 만들었습니다. 권상우는 "엄마 생일"이라고 해명했지만, 기념일을 자주 잊는 그의 모습에 모두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기념일을 잘 잊는 고민을 털어놓은 권상우는 "그래서 타투했다"며 자신의 팔뚝을 공개했습니다. 그의 팔뚝에는 어머니 홍차선, 아내 손태영, 아들 권룩희, 딸 권리호의 이름과 생년월일이 섬세하게 새겨져 있어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권상우는 2008년 배우 손태영과 결혼하여 화목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슬하에는 아들 권룩희와 딸 권리호가 있습니다. 그의 연기 경력은 2001년 영화 '화산고'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동갑내기 과외하기', '말죽거리 잔혹사' 등의 히트작으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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