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에도 '점핑머신' 열정 불태우는 김혜선, 남편과 다정한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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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에도 '점핑머신' 열정 불태우는 김혜선, 남편과 다정한 근황 공개

Jihyun Oh · 2025년 9월 21일 09:35

개그우먼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김혜선이 수술 후에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점핑머신 수업을 진행하는 근황을 전했다.

김혜선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점핑머신 수업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오늘 수술하고, 내일 점핑머신 특별수업은 절대 안 된다며 말리던 우리 독일 나무 늘보"라며 독일인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선은 남편의 따뜻한 품에 안겨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김혜선은 어려운 시기에 진심으로 응원해 준 사람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녀는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을 때, 진짜 속내를 드러내며 응원해주는 분들이 있었다"며 "그런 사람들이 많지 않아도 된다. 단 한 사람이 몇만 분의 빛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이며 팬들과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현재 김혜선은 동탄에서 최초로 전 타임 점핑머신 강사 겸 대표로 활동하며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수업 현장 사진에서는 밝은 에너지로 수강생들을 이끄는 그녀의 열정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자신의 저서 '점핑머신은 머신이다'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혜선 씨 파이팅!", "건강이 최우선이에요", "수술 후에도 열정적인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동료 연예인들도 "항상 응원한다"는 댓글을 남기며 힘을 더했다.

김혜선은 1983년생으로 2011년 KBS 공채 26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하여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점핑머신 센터 대표로서 월수익 2천만원 가량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사업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다방면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