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있지(ITZY), 전원 JYP와 재계약! '믿지'와 함께 더 높이 날아오른다
걸그룹 ITZY(있지) 멤버 전원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이어간다.
ITZY는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네 번째 공식 팬미팅 ‘ITZY The 4th Fan Meeting 있지 믿지, 날자! “ON AIR”’에서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조기 재계약 소식을 직접 발표하며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이번 팬미팅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으며,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미팅은 '방송국' 콘셉트로 꾸며져 멤버들이 카메라 감독, 스타일리스트, 오디오 감독 등으로 변신하는 등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ITZY는 'ICY', '달라달라'를 시작으로 'SNEAKERS', '마.피.아. In the morning'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또한 예지(나연 'ABCD'), 리아(tuki. '晩餐歌 - Bansanka'), 류진(정국 'Standing Next to You'), 채령(가인 '피어나'), 유나(아이유 '스물셋')의 솔로 무대와 원더걸스의 'So Hot' 커버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팬미팅을 통해 팬덤 'MIDZY'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하며 “7년은 너무 짧았다. 앞으로도 ITZY와 MIDZY가 함께 더 좋은 추억과 행복한 일들을 많이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재계약 이유를 밝혔다.
한편 ITZY는 오는 10월 8일 일본에서 정규 앨범 ‘Collector’를 발매하고, 11일부터 13일까지 도쿄에서 데뷔 첫 일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ITZY는 2019년 2월 12일 데뷔한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걸그룹입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콘셉트로 데뷔 초부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달라달라', 'ICY', 'WANNABE', 'SNEAKERS'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기록하며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