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종훈 셰프,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팬심 고백! "귀가 녹는 저음"
Jisoo Park · 2025년 9월 21일 12:28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셰프 손종훈이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의 열렬한 팬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글로벌 대세 아이돌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와 리노가 출연해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두 멤버는 최근 영국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공연 경험을 공유하며 감회를 전했다.
필릭스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 손흥민이 뛰었던 경기장에서 공연한 것에 대해 영광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 경기장 샤워실을 사용하려다 물만 닦고 나왔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필릭스의 매력적인 저음 목소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손종훈 셰프는 필릭스의 목소리를 들으며 "귀가 녹아내리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에 리노는 필릭스가 자신에게 말할 때는 중저음이 아니라고 폭로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필릭스는 멤버들과 있을 때는 활발해지면서 목소리가 높아진다고 설명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필릭스는 스트레이 키즈의 메인 댄서이자 서브 보컬로, 호주 출신으로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합니다. 그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색은 팬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팀 내에서 긍정적인 에너지와 뛰어난 무대 매너로 '무대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