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지원, 9살 연하 예비신부에 '센 스타일'이라 표현… "강한 여성에게 끌린다"
Minji Kim · 2025년 9월 21일 14:07
MBN '돌싱글즈7'에서 성우와 지우, 동건과 명은이 최종 커플로 맺어진 후, 호주에서 돌아와 서울에서 본격적인 현실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우는 지우를 자신의 식당으로 초대했고, 지우는 사진보다 훨씬 아름다운 성우의 모습과 식당에 감탄했다. 성우는 지우를 위해 직접 요리를 선보였고, 지우는 그의 요리에 '너무 맛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요리에 대한 지우의 감탄에 성우는 "내가 요리 담당할게"라고 말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지우는 "그럼 내가 돈 많이 벌어올게"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C들이 '애견녀 테토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은지원은 그 의미를 궁금해했다. 이지혜가 은지원의 아내 스타일에 대해 묻자, 은지원은 "아내가 센 스타일"이라며 "강한 여성에게 끌리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한 '애견남'이냐는 질문에는 "애견남"이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은지원은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솔로 가수, 예능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돌싱글즈7' MC로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