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아들, '인형 미모' 증언 봇물… "유전자의 힘을 안 벗어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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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아들, '인형 미모' 증언 봇물… "유전자의 힘을 안 벗어났네"

Minji Kim · 2025년 9월 21일 22:18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아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한 손예진은 아들에 대한 질문에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정재형은 손예진의 아들이 매우 예쁘다는 소문에 대해 궁금해했고, 손예진은 “이따가 객관적으로 봐달라”며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정재형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애가 너무 예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예진은 아들이 자신을 닮은 부분이 많다고 자랑하며, 남편 현빈과 서로 아이가 자신을 닮기를 바랐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의 뛰어난 외모는 정재형뿐만 아니라 많은 지인들의 증언으로 이어졌다.

현빈이 출연한 tvN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서 신동엽은 “아들 사진 봤는데 너무 잘생겼더라. 애기가 그렇게 잘생기기가 쉽지 않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엄지원 역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세기의 커플이다. 그리고 아기도 너무 잘생겼다. 너무 예쁘다. 내 애가 아니지만 자랑하고 싶을 정도”라고 말하며 아들의 미모를 증언했다.

신동엽과 엄지원은 “유전자의 힘을 벗어날 수도 있는데 안 벗어났다. 너무 예쁘더라”며 현빈, 손예진 부부의 아들이 부모의 뛰어난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았음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 7월에는 현빈, 손예진 부부의 가족사진이 AI로 조작되어 유포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당시 현빈 측은 “AI로 만들어진 가짜 사진”이라며 법적 절차를 통해 삭제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예진 측 또한 “자녀 사진을 공개한 적이 없다”며 팬들의 관심이 큰 만큼, 악의 없는 행동이라도 필요시 공식 입장을 통해 사실이 아님을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2022년 결혼하여 그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예진은 '클래식',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비밀의 화원' 등 다수의 히트 로맨스 영화에 출연하며 '멜로 퀸'으로 등극했다. 현빈과는 영화 '협상'과 '사랑의 불시착'으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손예진은 '서른, 아홉'을 통해 복귀를 알렸으며, 현재는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