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 리즈, ‘80s 서울가요제’서 이지연 ‘바람아 멈추어다오’ 재해석 ‘기대 UP’
‘MZ 워너비 아이콘’으로 불리는 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리즈가 MBC ‘놀면 뭐하니?’의 ‘80s 서울가요제’ 특집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본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80s 서울가요제’ 본선 경연을 앞두고 전야제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리즈는 가수 이지연의 히트곡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선곡해 출연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리즈의 맑고 부드러운 음색이 원곡과 놀랍도록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쏟아졌습니다. 출연자들은 “정말 비슷하다”, “음색이 찰떡이다”라며 리즈가 선보일 무대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에 리즈는 “반응이 좋아서 기쁘다”고 화답하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또한, 리즈는 다른 출연자들과 어울리며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출연자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센스 있는 리액션을 선보이며 밝은 에너지를 전달했습니다. 특히 박명수의 머리를 보고 “강아지 털 같다”고 재치 있게 표현해 현장에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가요제 본선 당일 리즈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긴장 속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모습이 비춰졌고, 과연 리즈가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어떻게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리즈는 2004년생으로, 2021년 그룹 아이브의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뛰어난 보컬 실력과 상큼한 비주얼로 ‘MZ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아이브는 현재 두 번째 월드 투어 ‘IVE WORLD TOUR ’SHOW WHAT I AM‘’을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