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임윤아♥이채민, 심쿵 입맞춤 엔딩... 시청률 1위 질주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임윤아와 이채민의 로맨틱한 입맞춤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연지영(임윤아 분)과 이헌(이채민 분)이 힘을 합쳐 대군 독살미수 누명을 벗는 과정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깊어졌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 평균 15.9%, 최고 17.6%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을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석권했다. 전국 시청률 역시 평균 15.8%, 최고 17.3%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평균 5.7%, 전국 평균 6.1%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연지영이 대군 시해 혐의로 옥사로 끌려가자 이헌은 분노하며 칼을 빼들었지만, 연지영의 호소에 칼을 내리고 결백을 밝히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증거를 찾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왕이 귀녀 숙수에게 홀렸다는 흉흉한 소문까지 퍼지며 왕실은 얼어붙었다. 인주대왕대비(서이숙 분)는 혼란을 막고자 연지영에게 3일의 시간을 주었고, 이를 어길 시 은장도를 내밀며 압박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헌은 연지영을 향한 마음을 담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인에게 한 키스’라며 입을 맞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진명대군 독살미수 사건 조사에 박차를 가했고, 약재 오령지가 독이 되는 사실을 밝혀내며 사건의 실마리를 풀었다. 이 과정에서 강목주(강한나 분)의 악행이 드러났고, 그녀는 자신의 최측근 추월(김채현 분)까지 죽이며 파국을 맞았다.

한편, 제산대군(최귀화 분)은 반정의 기반을 다지며 이헌을 위협했다. 하지만 이헌은 인주대왕대비의 진찬에서 선보일 처용무를 준비하며 연지영에게 ‘나의 반려가 되어다오’라고 고백하며 마음을 전했다. 비빔밥을 만들어주겠다는 진심 어린 고백에 연지영은 이헌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며 그의 입맞춤에 응답했다.

‘내 시대, 내 세계로 돌아가지 않아도 어쩌면 괜찮지 않을까’라는 연지영의 속마음은 앞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가 더욱 깊어질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임윤아는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하여 성공적인 솔로 활동과 연기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뛰어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