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리노가 생일날 해준 비프 웰링턴, 최고였어요”
Jisoo Park · 2025년 9월 22일 01:06
글로벌 인기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멤버 필릭스가 동료 멤버 리노가 생일을 맞아 직접 만들어준 비프 웰링턴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와 리노가 출연하여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노가 필릭스의 생일 선물로 직접 만든 비프 웰링턴이 화제로 떠올랐다.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리노는 평소 독학으로 베이킹을 즐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필릭스는 리노가 생일날 정성껏 준비해준 비프 웰링턴에 대해 “이제까지 먹어본 비프 웰링턴 중 단연 최고였다”며 깊은 감동을 표현했다.
이어 리노는 베이킹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필릭스 때문이었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리노는 “필릭스가 직접 브라우니를 만들어 준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과거 연말 무대에서 필릭스가 직접 만든 브라우니를 멤버 마크에게 선물했다는 일화가 소개되며 필릭스의 수준급 베이킹 실력도 함께 조명되었다.
이날 필릭스와 리노의 냉장고도 공개되었다. 필릭스는 건강 관리를 위해 자주 섭취한다는 샤부샤부 재료로 가득 찬 냉장고를 선보이며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를 드러냈다.
필릭스는 스트레이 키즈의 서브 보컬과 댄서를 담당하며 독특한 음색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사랑받고 있다. 뛰어난 비주얼과 무대 장악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다양한 언어에 능통하며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