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필릭스X리노, 토트넘 스타디움 첫 K팝 공연 소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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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필릭스X리노, 토트넘 스타디움 첫 K팝 공연 소감 공개

Jisoo Park · 2025년 9월 22일 01:07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멤버 필릭스와 리노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의 첫 K팝 공연 경험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필릭스는 토트넘 스타디움에서 공연하게 된 소감을 밝히며 “손흥민 선수가 뛰었던 곳에서 공연하게 되어 영광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선수들이 사용했던 샤워실을 경험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물만 손만 닦고 다시 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셰프 손종훈은 필릭스의 팬임을 자처하며 그의 매력적인 저음을 칭찬했습니다. 이에 리노는 “필릭스가 저에게 말할 때는 그런 중저음이 아니었다”고 폭로해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습니다. 필릭스는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는 “놀 때는 활발해진다”며 텐션이 높아진다고 설명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필릭스는 호주 출신으로, 뛰어난 춤 실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낮은 목소리는 많은 팬들에게 ‘마성의 저음’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스트레이 키즈 활동 외에도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