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환X최귀화, '고소영의 펍스토랑'서 '아재미' 폭발…고소영 진땀 뺀 '주접' 세례
배우 박지환과 최귀화가 KBS 유튜브 콘텐츠 '고소영의 펍스토랑' 3회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펍스토랑'은 28년 만에 MC로 돌아온 고소영이 평소 팬이었던 스타들을 초대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대접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3회에서는 오는 26일 공개되는 디즈니+ 사극 시리즈 '탁류'의 주역 박지환, 최귀화가 게스트로 나섰다. 고소영은 이들을 '귀여운 동생들', '사랑스러운 스타일'이라 칭하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박지환과 최귀화는 등장부터 고소영에게 꽃을 건네며 '선배님 앞에서 꽃이 죽는다'는 농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고소영의 오랜 팬임을 자처하며 '책받침 누나'였다고 고백하는 등 거침없는 칭찬과 애정 표현으로 고소영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탁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박지환은 함께 호흡을 맞춘 로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고소영 역시 로운과의 개인적인 인연을 언급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서로를 향한 미담을 나누며 훈훈한 촬영 분위기를 전했으며, 고소영은 최귀화가 과거 드라마 스태프의 수술비를 대신 내준 감동적인 일화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환과 최귀화는 '탁류' 홍보를 위해 인기 챌린지 곡 '소다팝'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소주팝' 챌린지에 도전했다. 두 배우의 귀여운 율동은 고소영마저 웃음 짓게 만들었다.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던 '고소영의 펍스토랑' 3회는 KBS 유튜브 'KBS Entertain' 채널과 KBS2를 통해 방영되었다.
박지환은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개성 강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입니다. 특유의 능글맞으면서도 진정성 있는 연기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