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승리, 사업가와 다정한 투샷…근황 이어지네

그룹 빅뱅 출신의 가수 승리의 근황이 또다시 포착되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리가 한 사업가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사진 속 승리는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함께한 인물은 말레이시아의 주얼리 브랜드 대표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업가는 한국을 방문한 길에 승리를 만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승리는 지난 7월에도 암호화폐 트레이더이자 명품 감정사로 자신을 소개한 여성과의 사진이 공개된 바 있습니다. 또한 3월에는 서울 송파구의 한 식당에서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이 팬들에게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1월에는 캄보디아에서 열린 행사에서 지드래곤을 언급하며 태양과 함께한 곡 '굿보이'에 맞춰 춤을 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승리는 2019년 버닝썬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후 빅뱅을 탈퇴하고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그는 성매매 알선, 상습 도박, 업무상 횡령 등 총 9가지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2023년 2월 만기 출소했습니다.

승리는 2006년 그룹 빅뱅의 막내 멤버로 데뷔하여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의 솔로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도 주목받았습니다. 빅뱅 탈퇴 및 사건 이후 연예계 활동은 중단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