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올 하반기에도 '흥행 질주' 예고…드라마-예능 신작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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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올 하반기에도 '흥행 질주' 예고…드라마-예능 신작 라인업 공개

Minji Kim · 2025년 9월 22일 03:48

tvN이 올해 선보인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의 연이은 성공을 발판 삼아 하반기에도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폭군의 셰프'와 '신사장 프로젝트'는 시청률 신기록을 경신하며 올 한해 콘텐츠 트렌드를 휩쓸었다.

tvN의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수도권 가구 순간 최고 시청률 18.1%를 기록했으며,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국 전통 요리를 소재로 한 독창적인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역시 첫 주부터 수도권 가구 평균 7.8%, 최고 8.9%를 기록하며 올해 tvN 월화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배우 한석규의 코믹 연기 변신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능 분야에서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빌 게이츠가 출연하며 역대급 화제성을 기록했고, '무쇠소녀단2'는 복싱 챔피언 도전기를 통해 연대와 성장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총 영상 조회수 5억 8천만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반기에는 드라마 '태풍상사', '얄미운 사랑', '프로보노'와 예능 '김창옥쇼',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콩콩팥팥' 스핀오프, '식스센스 : 시티투어' 시즌2, '퍼펙트 글로우', '아이 엠 복서' 등 다채로운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태풍상사'는 IMF 시대를 배경으로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의 성장기를 그리며, '얄미운 사랑'은 톱스타와 기자 간의 로맨스를 다룬다.

tvN은 이러한 강력한 콘텐츠 파워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대세 채널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는 포부다.

tvN은 올해 상반기 '보법이 다른' 2025년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이러한 콘텐츠 파워를 이어가며 tvN의 대세감을 굳히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CJ ENM 채널사업부장은 시청자들의 사랑에 감사하며, 하반기 신작들에 대한 많은 기대와 사랑을 당부했습니다. tvN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대세를 주도하는 콘텐츠 파워를 입증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