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ifeye(이프아이), 대만 타이베이 돔 사로잡으며 '글로벌 루키' 입증

걸그룹 ifeye(이프아이)가 대만 타이베이 돔에서 열린 대규모 행사에 참석하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ifeye(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는 지난 20일과 21일, 타이베이 돔에서 개최된 대만 프로야구 푸방 가디언스의 하반기 테마데이 콘서트 ‘사랑의 엔젤’에 특별 게스트로 초청받아 현지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약 4만 명을 수용하는 거대한 타이베이 돔에서 ifeye는 데뷔곡 ‘NERDY’를 시작으로 ‘Bubble Up’, ‘r u ok?’, ‘Friend Like Me’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푸방 가디언스의 치어리더 팀 ‘푸방 엔젤스’와 함께 꾸민 ‘Go Stronger’ 무대에서는 4만 팬들의 폭발적인 함성이 돔 전체를 뒤흔들며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타이베이 돔 공연은 ifeye가 해외 팬들 앞에서 선보인 첫 대형 무대라는 점에서 데뷔 5개월 만에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또한, 지난 4월 KT위즈 경기에서 ‘승리 요정’으로 활약했던 ifeye는 이번에도 푸방 가디언스가 TSG호크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다시 한번 그 특별한 기운을 입증했습니다.

ifeye는 지난 4월 8일 데뷔 앨범 ‘ERLU BLUE’를 통해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데뷔 약 3개월 만에 미니 2집 ‘낭’ Pt.2 ‘sweet tang(스윗탱)’으로 초고속 컴백했으며, 타이틀곡 ‘r u ok?’는 공개 직후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후 각종 페스티벌, 패션쇼, 글로벌 무대까지 활동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ifeye는 현재 새로운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ifeye는 6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멤버 각자의 매력과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데뷔 초부터 신선한 콘셉트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이번 대만 공연을 통해 K팝 대표 신인 그룹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