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건, '미우새'서 희귀병 진단 고백…母마저 경악한 건강 적신호
Doyoon Jang · 2025년 9월 22일 06:03
배우 이동건이 심각한 건강 문제로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에서는 충혈된 눈으로 병원을 찾은 이동건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그는 한쪽 눈이 새빨갛게 충혈된 상태로 등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한 달에 한 번씩 발병하는 재발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이동건은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고통'을 느끼며, 숨쉬기조차 힘들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전문의는 그의 증상을 종합해 볼 때 '국민의 1%만 앓는 희귀병'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진단 소식에 함께 있던 어머니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동건의 구체적인 건강 상태와 이야기는 오는 28일 '미운 우리 새끼' 본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동건은 1997년 MBC 시트콤 '세 친구'로 데뷔하며 연기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가수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왔습니다. 특히 2000년대 초반 드라마 '잘못된 만남'과 '낭랑18세'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