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요가 클래스, 10월 수강권 '오픈런' 속 마감 '인기 입증'
가수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 클래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10월 수강권이 조기 마감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효리는 지난 5월 제주도에서 시작했던 요가원을 서울 한남동으로 이전하여 직접 클래스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풍부한 수련 경험과 진솔한 티칭 방식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난다 요가원 관계자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10월 클래스가 빠르게 마감되어 아쉬운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동시에 느낀다”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요가원은 이어 11월과 12월에도 매 수업마다 10석의 원데이 클래스를 열고, 주말에는 2시간 집중 하타 요가 수업도 비정기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직접 참여가 어려운 분들과 단기 수련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섬세한 배려입니다.
특히 수강생들은 이효리의 친근하면서도 정성 어린 지도에 깊은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최근 SNS에 공개된 수강생 후기 사진들은 그녀의 진심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습니다.
요가원 측은 22일에도 수강생들의 생생한 후기 사진들을 추가로 공개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이효리의 요가 클래스는 단순한 심신 단련의 장소를 넘어, 그녀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유하는 특별한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효리는 1998년 핑클 멤버로 데뷔하여 한국 가요계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솔로 활동을 통해서도 '10 Minutes', 'U-Go-Girl'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습니다. 최근에는 방송 활동과 더불어 요가와 명상 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