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의 '불륜' vs 아내의 '의부증',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극한 진실 공방 예고
오늘(22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될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성공한 사업가 남편을 둔 여성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됩니다.
의뢰인은 남편이 회사 부하 직원과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고 의심하며, 친구의 목격담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그녀는 남편의 회사 디자인 실장을 지목하며, 업무 핑계를 대고 함께하는 시간이 잦다고 주장했습니다. 급기야 의뢰인은 해당 직원의 머리채를 잡는 과격한 행동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이를 완강히 부인하며, 직원이 회사의 핵심 인력이라 해고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결국 의뢰인은 탐정단에 남편의 외도 증거를 찾아달라고 의뢰했지만, 일주일간의 추적에도 불륜의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의뢰인은 남편의 배신을 확신하며 의심을 거두지 않았습니다. 이를 지켜본 일일 탐정 브라이언은 “100% 이혼해야 한다”며 경악했고, 데프콘은 “소름 돋는 심경”이라며 ‘납량 특집’ 같다고 전했습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밝혀질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청소광’으로 알려진 브라이언의 반전 근황도 공개됩니다. 그는 집터 계약 시에도 점을 봤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습니다. 데프콘은 미국인인 브라이언이 풍수지리를 믿는다는 점에 대해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의뢰인의 의뢰를 받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탐정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브라이언은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일일 탐정으로 출연하여 날카로운 추리와 유머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그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은 프로그램의 또 다른 재미 요소로 작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