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스', 부산국제영화제 뜨거운 성료... 조우진X박지환X이규형X황우슬혜 주역 총출동!

오는 10월 3일 개봉을 앞둔 영화 '보스'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영화 '보스'는 차기 보스 자리를 두고 벌어지는 조직원들의 코믹한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받았습니다. 개막과 함께 진행된 오픈토크와 GV에는 라희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우진, 박지환, 이규형, 황우슬혜가 참석하여 관객들과 진솔하고 유쾌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라희찬 감독은 배우와 스태프들의 아이디어로 영화가 완성되었다고 제작 비하인드를 밝혔습니다. 중식당 셰프의 손맛으로 전국을 평정하고 싶은 '순태' 역의 조우진은 영화를 통해 관객들이 추억을 떠올릴 수 있기를 바라며 레트로 감성을 극대화했다고 전했습니다. 보스가 되려는 욕망을 강렬하게 표현한 '판호' 역의 박지환은 즉흥 연기로 보스가 되는 순간의 감정을 표현했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습니다.

황우슬혜는 현장에서 감독과 배우들을 믿고 즐겁게 촬영했으며, 이규형은 코미디 연기는 배우가 진지할수록 웃음을 유발한다고 설명하며 '태규' 역을 진중하게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우진은 캐릭터별 부캐를 살리기 위해 소품을 다양하게 활용했으며, 특히 액션 장면에 책을 사용한 것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배우들은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영화 '보스'는 10월 3일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조우진은 영화 '극한직업', '모가디슈' 등 다수의 흥행작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충무로의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박지환은 연극 무대에서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규형은 드라마 '비밀의 숲',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황우슬혜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코믹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