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서울 콘서트 '흥' 폭발! 떼창+게스트+깜짝 생파까지 '성공적'

Article Image

코요태, 서울 콘서트 '흥' 폭발! 떼창+게스트+깜짝 생파까지 '성공적'

Jihyun Oh · 2025년 9월 22일 09:39

그룹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서울 콘서트에서 뜨거운 열기를 선사하며 전국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지난 20일과 2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린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 서울 공연은 코요태 특유의 ‘흥’을 콘셉트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신지는 “벌써 우시면 안 된다”라며 팬들의 함성을 이끌었고, 김종민과 빽가 역시 “오늘 공연도 신나게 준비했다”라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패션’, ‘파란’, ‘아하’ 등 신나는 곡들로 무대를 연 코요태는 ‘바다’, ‘사랑공식’과 같은 추억의 명곡과 발라드 ‘애원’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습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90년대를 풍미했던 그룹 디바와 가수 조성모가 게스트로 깜짝 출연하여 히트곡 메들리를 선사하며 팬들에게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우리의 꿈’ 무대에서는 김종민이 떼창을 유도했고, 신지는 팬을 무대 위로 초대해 함께 노래하고 사진을 찍는 등 특별한 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코요태는 ‘콜미’에 맞춰 관객들과 함께 떼춤을 추며 공연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포스트잇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코요태에 입덕한 사연부터 13세 팝핀 신동 팬과의 깜짝 무대까지, 팬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24일 생일을 맞이하는 김종민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가 열려 감동을 더했습니다. 김종민은 “앞으로도 오래 함께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습니다.

‘실연’, ‘비상’, ‘비몽’ 등 히트곡 퍼레이드로 ‘흥’의 바통을 이어받은 코요태는 “많은 분과 호흡할 수 있어 행복했으며, 27년 차 코요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팬 여러분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코요태의 전국투어 ‘2025 코요태스티벌’은 울산(11월 15일), 부산(11월 29일), 창원(12월 27일)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코요태는 1998년에 결성된 대한민국 혼성 그룹으로, 현재 김종민, 신지, 빽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데뷔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코요태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