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화, '레미제라블' 공연 중 '바지 터질 뻔' 아찔 에피소드 공개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과거 ‘레미제라블’ 공연 중 겪었던 아찔한 경험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의 111회 영상에 출연한 정성화는 정상훈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정상훈의 성장을 언급하며 “이제는 남을 웃기려고 하기보다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웃어주길 바라며 웃곤 한다. 정상훈이 많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성화는 MC 신동엽과의 인연에 대해 “용돈을 챙겨주시던 형 덕분에 맛있는 것도 먹고 월세도 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상훈과 함께 신동엽의 생일상을 차려주려다 깜짝 놀라게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자, 신동엽은 “진짜 놀랐다. 때릴 뻔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정성화는 힘들었던 공연 경험에 대한 질문에 ‘레미제라블’을 언급하며 “죄수복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데, 배가 너무 아파서 ‘X이 나올 것 같더라’. 하지만 연기 때문에 멈출 수 없어 오히려 힘을 줘서 불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정말 급했는데, 오히려 그 노래가 가장 잘 불렸다”며 배탈과 열연을 동시에 해야 했던 아이러니한 상황을 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공연이 끝나자마자 급하게 옷을 갈아입어야 했다. 3분 안에 옷을 갈아입고 화장실을 다녀온 뒤 다시 무대에 올라야 했다”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덧붙였다.
정성화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뮤지컬 '영웅'으로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연극 '세인트 조앤'으로 무대에 오르며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정성화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뮤지컬 '영웅'으로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연극 '세인트 조앤'으로 무대에 오르며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